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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신곡 '아훕' 2주 시한부 활동 선언


"5월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정식 활동"

[이미영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에스나와 함께한 스페셜 앨범 '아훕(AHH OOP!)'을 공개한 가운데 2주간의 시한부 활동을 선언했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의 이번 신곡 '아훕'은 에스나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2주 동안 짧게 활동한다. 이후 마마무는 오는 5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아훕'을 발표한 마마무는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女-女케미를 발산하며 실력파 여성뮤지션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그간 무대 안무를 직접 구성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마마무는 이번 신곡 '아훕'의 안무도 직접 구성했다. 특히 건달춤은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 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아훕'의 노랫말처럼, 남자들의 건들건들한 멋없는 모습을 위트있는 안무로 승화했다.

앞서 마마무X에스나는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아훕'을 발표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 컴백무대를 치렀다. 신곡 '아훕'을 공개하며 2주간의 반짝 활동에 돌입한 마마무X에스나는 3일 저녁 6시 30분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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