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프로듀사'가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5월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서수민 윤성호)는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일상을 그린 예능드라마로 KBS 예능국이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KBS 예능의 대가 서수민 PD, 윤성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프로듀사'는 실제와 허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사'는 첫 대본 리딩부터 웃음이 터지는 최고의 호흡으로 첫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30여 명에 이르는 특급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마주한 윤성호 감독은 "감개무량합니다"라는 인사로 소감을 밝혔다.
차태현은 KBS 예능국의 리얼버라이어티 연출자로 자신의 옷을 입은 듯 대본 리딩부터 훨훨 날아 기대를 모았고, 공효진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캐릭터를 200% 소화하는 모습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이름을 입증했다. 신입 PD 역을 맡은 김수현은 의외의 모습을 대방출하며 현장에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고, 아이유 역시 인기가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 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깜짝 놀랄 만큼 설렜던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흡,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절묘한 에피소드를 시청자 분들이 눈으로 꼭 확인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5월 초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