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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케이티김, 대표곡 바꿔부르기 도전


극강의 파이널 미션…대표곡 체인지 미션으로 우승 가른다

[장진리기자] 'K팝스타4'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극강의 파이널 미션으로 맞붙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4(이하 K팝스타4)'에서는 결승 진출자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지금까지 가장 화제를 모았던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파이널 미션에 도전한다. 정승환은 케이티김이 처음으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케이티김은 정승환이 불러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다시보기 400만 건을 돌파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도전한다.

정승환은 '니가 있어야 할 곳'을 통해 댄스곡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감성 발라더에서 로커로 변신한 정승환이 이번에는 케이팀의 섹시한 소울 그루브를 어떻게 자신의 색깔로 소화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반면 케이티김은 정승환표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어떤 감성으로 소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자신들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자유곡 경연으로 우승을 둘러싸고 마지막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이들의 치열한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자신의 손으로 기획사를 직접 선택하는 특권과 3억 원의 상금을 획득할 최종 우승자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팝스타4' 결승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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