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빅스 엔이 전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나선다.
빅스 엔은 SBS 파워 FM의 5월 봄 개편을 맞아 매일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의 진행을 맡았다.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DJ가 꿈이라고 밝힌 엔은 "데뷔 때부터 희망했던 DJ의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을 진행자로 내세운 '빅스 엔 케이팝'은 K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노래와 사연 소개 위주로 진행됐던 타 심야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매일 화려한 게스트를 활용하는 한편 각종 SNS와 보는 라디오 동영상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어 사연의 경우 보는 라디오에서 자막으로 서비스하는 등 해외 팬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한편 '빅스 엔 케이팝'은 오는 5월 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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