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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김동완·수호 캐스팅…5월1일 크랭크인


신인 최정열 감독이 연출

[권혜림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가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제작 보리픽쳐스)는 배우 김동완과 지수, 엑소의 수호, 김희찬, 류준열 등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1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영화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를 그린다.

단편 영화 '잔소리' '염'으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단편상을 비롯, 로테르담영화제와 중국킹본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최정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글로리데이'는 CJ E&M의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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