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가 '무한도전'을 꺾고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탈환했다.
18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한 콘텐츠파워지수(CPI) 발표에서 '무한도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을 꺾고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탈환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종영을 앞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연쇄 살인마 권재희(남궁민 분)의 꼬리를 밟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지켰으며, 3위는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다. 4위는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이 차지해 MBC의 콘텐츠 파워를 떨쳤으며, 5위는 육성재, 김소현, 남주혁 등 청춘 배우들의 활약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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