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면'이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냄새를 보는 소녀'가 기록했던 마지막회 시청률 10.8%보다는 3.3%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MBC '맨도롱 또Œ똣'과 KBS2 '복면검사'와 비교했을 때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맨도롱 또똣'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맨도롱 또똣'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6.7%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다만 '가면'과 '맨도롱 또똣' 두 드라마 모두 7%대로 1위 다툼을 펼치게 되면서 극명한 시청률 하향평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KBS2 '복면검사'는 이날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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