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올 킬(All kill) 몸매'를 과시했다.
오는 3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 7회에서는 강소라가 '해녀 학교' 사람들과 함께 첫 실습에 나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소라가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우월 S라인'을 뽐내는 현장이 포착됐다. 온 몸에 밀착되는 전신 다이빙 슈트가 쭉 뻗은 팔다리와 완벽한 굴곡을 한층 돋보인다.
특히 강소라는 '해녀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준비 운동을 하는 순간에도 단연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강소라는 탄탄한 발레 기본기를 바탕으로 좌, 우로 팔을 스트레칭 하는 등의 간단한 동작조차 우아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날 촬영에서는 강소라가 해녀 실습 과정에서 직접 바다에 입수하는 장면도 촬영됐다. 강소라는 머리까지 덮는 전신 스쿠버 다이빙 수트에 오리발, 물안경 등 익숙하지 않은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야 했던 상황.
촬영 초반 물속에서 중심 잡기에 어려움을 겪던 강소라는 이내 빠르게 적응하며 자연스러운 해녀 연기를 완성했다.
수중촬영이 1시간이 넘어가면서 아직 차가운 바닷물 온도 탓에 연기자들은 턱이 덜덜 떨리는 추위에 시달렸던 터. 하지만 강소라는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 애쓰며 오히려 함께 입수한 동료 연기자들을 걱정하는 배려심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7회부터 주요 로맨스는 물론이고, '해녀 학교' 스토리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야기가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어질 것"이라며 "해녀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강소라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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