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김예분이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990년대 쇼프로그램 MC, 라디오 DJ 및 연기자 등 왕성하게 활동했던 김예분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 손성민 대표는 "김예분은 MC로서의 활약은 물론 최근 CEO, 지도자, 쉐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한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엔터테이너"라며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김예분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던 중 서로의 마음이 통해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김예분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며 그녀와 소속사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분은 "내가 잘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에 자신감을 갖도록 신뢰와 믿음을 준 소속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돼 방송에 데뷔했다. 2013년 결혼 후 쉐프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에서 전통식생활문화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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