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블루아이의 캡틴 김설진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설진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Mnet '댄싱9 시즌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3 올스타전에서 레드윙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김설진은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댄서분들, 제작진 분들, MC 오상진 등 어느 한 분 모자람 없이 고생하셨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저희가 우승은 했지만 레드윙즈 11명 댄서들도 고생 많이 해서 그 분들께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9 시즌3' 파이널 리그에서는 블루아이가 레드윙즈를 4대 3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파이널 리그에서는 최수진과 이선태가 이별을 택한 남자와 매달리는 여자의 상황을 수준 높은 테크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로 표현해내 99.4점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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