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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주, 박혁권 이어 조재현 감독 데뷔작 주연 낙점


주요 캐스팅 마무리, 대본 리딩 돌입

[정명화기자] 신인배우 윤주가 배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 '나 홀로 휴가'(가제) 주연으로 낙점됐다.

윤주는 남자주인공 박혁권에 이어 여자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조재현의 첫 연출작의 뮤즈로 활약한다.

'나 홀로 휴가'는 40대 평범한 가장인 한 남자가 10년 전 헤어진 한 여자를 잊지 못해 그녀 에게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이번 영화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조재현은 이 영화의 이야기를 3년 전부터 구상했고, SBS '펀치'에서 박혁권을 만나며 남자 주인 공 캐릭터 '이강재' 역을 구체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박혁권을 위한 맞춤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나리오를 완성한 '나 홀로 휴가'는 캐릭터 이름도 '펀치'에서 맡은 조강재와 성만 다른 이강재다.

극 중 박혁권은 옛사랑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다 그 뒤를 쫓는 애처롭고 처연한 남자를 연기한다. '

'펀치'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박정우 역시 박혁권의 친구로 등장하며 검찰총장보좌관으로 출연했던 김한준도 캐스팅됐다. 특히 '펀치'를 연출한 이명우 PD가 배우로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한위, 박철민, 이광기, 이정은 등 조재현의 지인들이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다.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대본 리딩에 돌입한 이번 영화는 오는 24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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