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미쓰에이 페이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스완'에 출연한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페이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스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중 첫 합작 웹 드라마 '스완'은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위샤오통 분)와 그의 전처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김민서(남규리 분)가 공동으로 뷰티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드라마틱한 사연들로 이루어진 웹 드라마로 남규리, 중국 대표 국민배우 위샤오통(于小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극 중에서 페이는 뷰티클리닉의 2년차 인턴 우즈 역을 맡는다. 우즈는 중국인 여의사로 자신의 실력을 숨기면서까지 남자 주인공 리우베이치의 보조로 한국행을 선택한 순정파 캐릭터. SBS 드라마 '유혹' 카메오 출연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페이는 '스완'으로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스완'은 기존 10분 남짓의 짧은 웹드라마가 아닌 40분 분량, 총 10회로 방송되는 장편 웹드라마다. 오는 7월 첫 촬영에 돌입, 한국과 중국에서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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