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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국인 트라이아웃 총 231명 참가


19명 늘어,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려

[이성필기자] 2015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선수가 19명 추가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3일 트라이아웃 참가자 212명 공시 후 국제 송금 업무 처리 지연으로 19명이 추가 등록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공시했던 212명보다 19명 늘어난 총 231명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이번 추가 선수 등록으로 인해 최단신은 종전 밴스 쿡시(182㎝)에서 트레버 레러포드(175㎝)로 변경됐다. 트라이아웃에서는 신장 193㎝를 기준으로 장, 단신이 구분된다. 장신은 105명, 단신 126명이 참가한다.

트라이아웃에는 지난 시즌까지 KBL에서 뛰었던 리카르도 포웰, 리카드로 라틀리프 등 38명의 KBL 경력자가 지원했다. 이 외에도 스무시 파커, 라샤드 맥칸츠 등 15명의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자도 포함됐다.

한편, 213명의참가 선수는 7월 18~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야 한다. 드래프트는 21일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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