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윤하가 정식으로 디즈니 무대에 오른다.
윤하는 9월5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5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 디즈니 인 콘서트2'에 스페셜 게스트로 낙점됐다.
윤하는 이날 '뮬란' OST '리프렉션(Reflection)'을 부르고 디즈니 오리지널 가수와의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프렉션'은 가수 박정현이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디즈니 OST에 참여했던 곡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튜브를 통해 윤하의 영상을 접한 '디즈니 인 콘서트2' 프로듀서는 "윤하는 휼륭한 뮤지션이다. 디즈니와의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윤하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일본에 있을 때 디즈니랜드에 많이 갔었는데 마치 디즈니랜드에 가는 것 처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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