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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옥택연 "제 얼굴이 좀 어두운가봐요"


"네번째 KBS 드라마, 어김없이 어두운 가족사"

[김양수기자] '어셈블리' 옥택연이 KBS 2TV에서만 4번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정재영, 송윤아, 박영규, 장현성, 김서형, 택연 등이 출연한다.

배우 옥택연은 진상필과 악연으로 얽힌 경찰공무원 준비생 김규환 역을 맡았다. '신데렐라 언니'(2010)와 '드림하이'(2011), '참 좋은 시절'(2014) 등 KBS와 유독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날 택연은 "네번째 KBS 드라마"라며 "캐릭터의 가정사가 늘 안좋다. 이번에도 어김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조금은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은데 이번에도 어두운 역할이다"라며 "얼굴이 좀 어두운가 보다"라고 눙을 쳤다.

또한 택연은 김규환 역에 대해 "현재 한국을 사는 20대를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김규환이 극 안에 불어넣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복면검사' 후속으로 7월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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