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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7번째 올스타전에서 '첫 홈런 폭발'


2회초 해커 상대 중월 투런포…올스타전 7경기 15타석만에 마수걸이포

[정명의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생애 첫 올스타전 홈런을 터뜨렸다.

강민호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 올스타전' 드림팀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서던 2회초 나눔팀 해커를 상대로 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3-0으로 점수 차를 벌리는 홈런.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2008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그리고 올 시즌까지 총 7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한 강민호다. 그러나 그동안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올스타전 통산 타율은 3할8푼5리(13타수 5안타)로 높았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해커의 3구째를 힘껏 받아쳤다. 타구는 계속해서 날아가 가운데 담장을 넘겼고, 그렇게 강민호는 자신의 올스타전 출전 기록에 홈런 1개를 아로새길 수 있게 됐다.

조이뉴스24 수원=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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