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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맥아더', 시나리오 받았지만 출연 확정 아냐"


'맥아더' 해군 대위 역 물망

[권혜림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영화 '맥아더' 출연설에 선을 그었다.

20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영화 '맥아더'(감독 이재한)의 해군 대위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출연을 확정하진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알렸다.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역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으로 기대를 얻었다. 영화 '포화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한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22일 신작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중합작영화 '역전의 날'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쉼 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암살'에서는 전지현, 하정우, 오달수 등과 호흡한 이정재는 '역전의 날'에서 중국의 톱스타 종한량(钟汉良)과 함께 연기를 펼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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