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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박예진 "남자 많은 촬영장, 치마만 입고 가도 좋아해"


'라스트',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 24일 첫방송

[이미영기자] 배우 박예진과 서예지가 촬영 현장에서 남자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예진과 서예지는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액션 느와르라는 장르의 특성상 남자 배우들의 액션 연기와 지하세계의 권력 다툼이 주를 이룬다. 남자 배우들이 많은 현장에서 박예진과 서예지는 남자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박예진은 "느와르 드라마라 배우들 대부분이 남자고 여자배우가 얼마 없다"라며 "촬영장에 갔는데 촬영감독과 스태프가 너무나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박예진은 ""칙칙한 남자배우들이 액션 연기하고 깨부수는 장면을 찍다보니 여배우가 치마만 입고 가도 좋아하더라.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서예지는 "드라마 상에서도 그렇고 실제도 막내라서 그런지 많이 귀여워해준다"라며 '촬영장의 꽃'이라는 표현을 썼다.

'라스트'는 100억 원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남자들의 맹렬한 생존경쟁과 서열싸움을 그린 액션느와르. 서울역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서열경쟁, 지하경제 시스템이란 신선한 소재와 오로지 맨주먹으로 맞서는 묵직하고 굵직한 액션이 펼쳐진다.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했다.

윤계상과 이범수, 또 서예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히트작 '추적자 THT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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