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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 '선행'에 한의사들도 감동


대한한의사협회, 테임즈가 후원하는 행사에 동참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에릭 테임즈의 따뜻한 마음이 한의사들도 선행을 함께 하게 만들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날 행사로 열린 지난 25일 NC와 두산의 경기에 테임즈가 고성애육원 원생 30명을 초청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은 선행에 감동,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고성애육원은 테임즈가 개인적으로 후원해왔던 곳으로, 테임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25일 경기에 고성애육원 아이들을 초대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초청받은 아이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경기 종료 후 테임즈와의 '그라운드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으며, 테임즈는 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테임즈의 선행에 동참했다.

김지호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NC 구단과 한의사의 날을 맞아 보다 뜻깊은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테임즈 선수의 선행을 알고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도 힘을 보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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