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할리우드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5'가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흥행자 '암살'과 관객 쌍끌이에 나설 전망이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현재 44.3%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22만5천293명이다. '암살'은 23.4%의 예매율, 11만9천117명의 예매 관객수를 보였다.
지난 22일 개봉한 '암살'이 폭발적인 흥행으로 극장가를 누볐다면, 신작 '미션 임파서블5'의 흥행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지난 29일 박스오피스 1위는 '암살'이 지켰다. 일일 관객수 49만4천45명, 누적 관객수 469만38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도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일일 관객수 19만3천700명, 누적 관객수 19만5천753명을 끌어모았다.
픽사 영화 중 국내 최대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15만9천912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63만9천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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