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위너 김진우가 연기에 도전한다.
위너 김진우가 한중합작 드라마 '마법의 휴대폰(가제)'(극본·연출 권남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가 제작하는 한중합작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은 아이돌 걸그룹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위너 김진우와 영화 '제니주노', 드라마 '결혼의 꼼수' 등에 출연한 배우 박민지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위너 데뷔 후 귀공자풍의 외모로 주목받은 김진우는 강승윤, 남태현에 이어 위너 중 세 번째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제작사 측은 "'마법의 핸드폰'은 5연작 시리즈 중 같은 그룹 멤버 남태현이 맡은 첫 번째 시리즈 ‘검은 달빛 아래서'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한류 드라마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처음으로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김진우의 풋풋함과 연기 경험이 풍부한 박민지가 최고의 연기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께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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