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데뷔 전 게임대회 'GSL 시즌3' 나들이

[이미영기자] 신인그룹 에이프릴(April)이 데뷔 전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다. 에이프릴은 오는 5일과 7일에 열리는 스타크래프트Ⅱ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핫식스 GSL 시즌3'에서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안내하는 아이디콜을 맡았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외모와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에이프릴(April)은 8월 중 데뷔를 앞두고 e스포츠 아이디콜 및 한 주의 경기를 안내하는 경기 예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이러한 기획을 했다"며 "실제로 에이프릴이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 팬 카페 회원 수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April)은 카라와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최상을 의미하는 'A'와 사랑스러운 소녀를 의미하는 'Pril'이 만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녀'를 뜻하는 이름이다. 지난 3일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