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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조윤희, '키 오브 라이프' 주연…유해진-이준과 호흡


동명의 일본 영화 리메이크

[정명화기자] 배우 임지연과 조윤희가 영화 '키 오브 라이프'(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키 오브 라이프'는 동명의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단역배우와 킬러가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지연은 비밀을 간직하고 사건의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을, 조윤희는 하루아침에 단역배우와 인생이 뒤바뀐 킬러 옆에서 그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극정성으로 돕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유해진은 극중 인생이 뒤바뀐 조폭 캐릭터를 이준은 그와 인생이 뒤 바뀌는 단역배우 캐릭터를 맡아 유해진-임지연-이준-조윤희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키 오브 라이프'는 '추적자', '뷰티인사이드' 등의 용필름에서 제작하며 영화 '야수와 미녀'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9월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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