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을 향한 반응이 심상찮다. 무서운 속도로 팬덤을 확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프릴은 지난 24일 첫 번째 데뷔앨범 'Dreaming'을 발표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다. 아직 데뷔 일주일도 안 된 에이프릴이지만 다각적인 앨범 프로모션을 펼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360도로 화면을 돌려 멤버를 볼 수 있는 360도 VR 프로필을 공개하며 이색 프로모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에이프릴은 피키캐스트 에피소드 연재, 홍보 CD 가내수공업, 아프리카TV 최초 스튜디오 생중계 방송 진행 등 가요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프로모션을 펼치며 데뷔를 준비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팀 로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에이프릴의 마스코트 '사월이'를 만들어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쌍방향 의사소통을 펼치고, 평균연령 17.5세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체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에어프릴(ON AIRPRIL)'을 연재하며 무서운 속도로 팬덤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의 결과로 에이프릴은 데뷔 전 공식 팬 카페 회원수가 5,000명을 훨씬 넘어섰고 네이버V을 통해 생중계한 팬 쇼케이스 동시 접속자 수가 80,000여명을 넘었다.
에이프릴은 '청정돌'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청정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4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청정소다라는 스티커가 붙인 음료와 에이프릴 로고가 프린트된 에코백을 선물했으며, 마스코트 사월이는 에이프릴의 공개방송에 함께 나가 팬들에게 화분씨앗을 나눠주는 등 청정돌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데뷔 전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덤을 형성한 에이프릴이 이색 프로모션에 힘입어 가요계에 새로운 청정바람을 일으키며 앞서 DSP미디어가 배출한 핑클, 카라, 레인보우를 이를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24일 데뷔 타이틀 곡 '꿈사탕'을 발표 했으며, 각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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