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서언-서준이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 강봉규) 93회에서는 '화려한 외출' 편이 방송된다. 아기 때부터 유독 강아지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서언-서준이 사촌 형 데이빗의 강아지 발쉐와 첼로를 데리고 애견 카페를 찾는다.
이날 쌍둥이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나섰다. 서언은 강아지에 푹 빠진 듯 눈빛을 반짝이며 연신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애정공세를 펼쳤다. 반면에 서준은 한 손에 샤워기, 다른 손에는 바디 샴푸를 들고 '애견 목욕 장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은 애견카페에 있는 모든 강아지들과 격한 포옹 세례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큰 강아지가 나타나자 "사자! 어흥 사자 나가"라고 크게 외치며 같이 잔디밭으로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