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출산을 앞둔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인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셕TV 연예통신'에서는 신 예능 스타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의 근황을 전했다.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소유진은 출산을 2~3주 앞두고 인터뷰에 응했다.
백종원과 결혼 당시 큰 나이차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소유진은 "요즘은 (다들) 나이 차가 많이 나더라"며 "(백종원이) 워낙 자상하다. 그리고 일단 가장 좋은 것은 요리를 집에서도 계속 해준다는 것"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백종원에 대해선 "집에선 똑같다"며 "(길을 잘) 다니고 인증샷을 찍어주는 것도 좋아한다. '삼보일컷'인 셈"이라고 말했다.
첫째 아이를 예뻐하는 아빠 백종원의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선 "지금이 딱 귀여울 때"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연기 활동이 뜸해진 것에 대해선 "애를 연년생으로 둘 낳다 보니 이렇다"며 "아이를 낳아도 내년 쯤에야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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