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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하반기 첫방송 1주 연기 "김상중 의견 존중"


김상중, '그알' 1000회 특집 끝난 후 방송하고 싶다는 뜻 전해

[장진리기자] 'SNL 코리아6' 하반기 첫 방송이 일주일 연기된다.

tvN 'SNL 코리아6' 측은 "하반기 첫 방송이 기존 19일에서 26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6(이하 SNL)' 하반기 첫 방송은 첫 호스트인 김상중의 의견을 존중해 일주일 연기를 확정했다. 'SNL' 측은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애정이 크다. 김상중의 의견을 존중해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3부작 특집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론칭을 일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SNL'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었던 19일에는 '집밥 백선생'이 재방송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SNL 코리아6'를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리며 더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올 하반기 'SNL코리아6'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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