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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2회 연장 확정…최고시청률 또 경신할까


후속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0월7일 첫 방송

[김양수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2회 연장이 확정됐다.

13일 SBS 측은 "'용팔이' 2회 분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10월1일 18회 방송분으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방송분에서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용팔이'는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8월5일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를 거머쥐었으며,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8월27일 방송에서는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용팔이'가 2회 연장이 확정되면서 후속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10월7일로 첫방송이 밀렸다. 문근영, 육성재 주연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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