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YG의 신인그룹 아이콘이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데뷔곡 발표 직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아이콘은 15일 0시 각 음원차트를 통해 데뷔곡 '취향저격'을 공개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알려지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단숨에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오전 8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과 엠넷뮤직 올레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몽키3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모두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면서 ‘올킬’을 기록했다.
아이콘의 데뷔곡 '취향저격'은 CHOICE37, KUSH, B.I가 작곡을, B.I, BOBBY, KUSH가 작사를 맡았다. 오랜 시간 동안 작곡과 작사 공부를 한 아이콘 멤버들의 색깔이 담겨 있다.
신인그룹이 데뷔곡으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아이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YG의 히든카드'로 평가 받는 아이콘은 리더 B.I를 비롯해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이뤄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믹스앤매치' 등을 통해 데뷔 전부터 팬덤을 모으며 주목 받았고, 바비 등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아이콘은 또 미국 빌보드로부터 '2015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TOP5'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11월 2일 '데뷔 풀 앨범 웰컴 백(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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