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엑소의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웹드라마에서 만난다.
시우민과 김소은은 삼성 그룹이 제작하는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의 남녀주인공으로 나란히 캐스팅됐다.
'도전에 반하다'는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폐쇄를 막기 위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우민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으로 출연한다. 김소은은 푸드 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 역을 맡았다. 또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장유상과 '72초 TV'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탄 신인 배우 장희령도 이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가는 친구로 출연한다. 메가폰은 '오렌지마말레이드'를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이 잡았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웹드라마는 삼성이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매개체"라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서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삼성의 다양한 활동들을 알리고, 2030세대에 즐거운 도전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전에 반하다'는 10분 분량에 총 6편으로 제작된다. 10월 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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