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공개 연인' 이상엽과 공현주가 '정글의 법칙'에 동반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0일 조이뉴스24에 "공현주가 '정글의 법칙' 사모아 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사모아 편은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선발대인 비스트 윤두준, 용준형, 노을 강균성, 가수 정준영, 배우 왕지혜, 이원종, 이상엽, 후발대인 배우 조동혁, god 박준형, 베스티 해령, 가수 황치열, 샘 해밍턴이 최종 멤버로 알려졌다.
그런데 사모아 편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히든 멤버'가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이상엽의 '공식 연인' 배우 공현주가 그 주인공이다. 공현주의 섭외는 스태프는 물론, '연인' 이상엽에게도 철통 보안에 부쳐질 만큼 비밀리에 진행돼 왔다. 공현주는 후발대와도 함께 하지 않고 나홀로 출국, '정글의 법칙' 팀에 합류해 이상엽과 재회하게 된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 '정글의 법칙'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최초다. 또한 이상엽-공현주 커플이 방송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함께 하는 것도 처음이다. 때문에 두 사람의 '정글의 법칙' 동반 출연이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열애를 인정한 이상엽과 공현주는 약 3년간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이상엽이 공현주의 추천으로 토비스미디어로 이적,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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