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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메인 포스터 공개, 본드걸의 강렬한 등장


007과 본드걸 전면에 배치

[정명화기자]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가 11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스타일리시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며 역대 가장 섹시한 '제임스 본드'로 꼽히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도발적인 레아 세이두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존재만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트를 입고 한 손에는 총을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실크 원피스에 붉은 립스틱을 바른 레아 세이두가 다니엘 크레이그와 등을 맞대고 치명적인 눈빛을 발사하여 시선을 잡아 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스타 레아 세이두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뒤쪽으로 보이는 거대한 해골이 눈길을 끌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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