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잠실벌에서 공을 던진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시구자로 윤아가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윤아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가수와 연기자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드스타로의 가능성을 비추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아는 "이런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받아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잠실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분들께 멋진 시구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아가 속해있는 소녀시대는 다음달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년 5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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