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베일 벗은 티저 암호…정규 6집은 '베이직'

[정병근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6집 정규앨범 '베이직(Basic)'으로 컴백한다.

브아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와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샀던 티저 속 암호 문구의 의미를 공개했다.

티저 속에 공개된 방정식은 '슈뢰딩거 방정식'에서 차용한 것으로, 브아걸의 6집 정규 앨범명이 '베이직'이라는 사실을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게 표현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이미지는 지난 26일 발표한 파격과 카리스마의 첫 티저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자아낸다. 화이트와 핑크가 뒤섞인 아름다운 색감 속 프리즘의 형형색색을 사용해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가 풍긴다.

브아걸의 6집 정규 앨범 '베이직'은 2년 만의 새 앨범이자 새로운 소속사 미스틱엔터의 레이블 에이팝에서 네 멤버가 모두 뭉친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한층 진일보한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아걸의 새 앨범 '베이직'은 11월5일 0시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