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주원과 유해진 주연의 영화 '그놈이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지난 29일 6만8천458명, 누적관객수 17만1천985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그놈이다'는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 분)가 어떤 증거도 단서도 없이 죽음을 예지하는 여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여동생을 살해한 '그 놈'의 뒤를 끈질기게 쫓는 본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더 폰'이 차지했다. '더 폰'은 개봉 일주일을 맞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3위는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한 외화 '마션'이, 4위는 '인턴', 5위는 '하늘을 걷는 남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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