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의 '자나깨나 안전제일' 가면 속 주인공은 가수 김정민이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4인의 결승 진출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지난주 K2 김성면, 리포터 박슬기, 오마이걸 승희, 개그맨 송필근을 꺾고 올라온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 '신선약초 은행잎', '상감마마 납시오' 등 4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정민은 이날 '자나 깨나 안전제일'과 준결승 무대를 펼쳤으며, 아쉽게 가면을 벗었다.
김정민은 "삼형제를 키우고 있는 데 아들이 축구를 좋아한다. '열심히 해'라고 늘 이야기 하고 있는데 아빠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정민은 "'가수였어?'라는 말까지 들었다. 가수 김정민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아빠 '복면가왕 나왔다. 아빠 90년대 한 획을 긋는 가수였단다. 사랑한다"라고 아이들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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