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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지아·가인·오상진, 中 예능 '남신을 만나다' MC 발탁


韓 소식 알릴 연예정보 프로…이준기 첫번째 게스트

[이미영기자] 가수 이특과 미쓰에이 지아, 브아걸 가인과 방송인 오상진 등이 중국 연예정보 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 MC로 발탁됐다.

이특과 지아 가인 오상진 등은 중국 안후이 위성 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의 MC로 캐스팅 됐다. 이들은 국내 연예계 소식을 직접 중국에 전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프로그램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이들은 '한류의 중심'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중국 출신 아이돌 지아의 만남으로 중국 현지에서 이미 뜨거운 화제몰이 중이다. 여기에 '돌직구' 가인의 솔직 담백한 입담과 세련되고 품격 있는 오상진의 진행으로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순수 국내 제작진으로 촬영되는 이번 '남신을 만나다'는 다양한 한국 연예계 소식은 물론,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는 핫 플레이스를 카메라로 담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한류 콘텐츠로 차별화 하겠다는 기획의도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하는 스타들과 만들어가는 스타 데이트 형태의 방송 코너는 벌써부터 중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첫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이준기가 낙점, 지난 2일 경복궁에서 촬영을 마쳤다.

더불어 출연하는 스타들의 애장품으로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방송 이벤트 '아임러브러브' 기부 캠페인은 한중 문화 교류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를 담았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안후이 위성 TV에서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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