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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4', 세계 최초 개봉 기념 미공개 스틸 공개


더욱 아름다워진 제니퍼 로렌스 모습 담겨

[권혜림기자] 오늘(18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미공개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항거게임: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은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수입사 누리픽쳐스는 영화의 미공개 스틸 10종을 개봉기념으로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미공개 스틸에서는 더욱 아름다워진 캣니스의 모습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프림을 볼 수 있다. '모킹제이'가 되어 전 구역의 사람들을 이끄는 캣니스의 모습, 화려한 활약을 펼칠 최정예 요원들이 공개돼 최종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캐피톨'에서 불길이 번지는 스틸로 한층 커진 스케일도 엿볼 수 있다. 전사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의 게일, 그리고 스노우 대통령에게서 구출된 피타가 병실에 있는 모습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는 개봉 전 시사 때부터 영화 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100%의 신선도로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액션신은 엄청나다. 20파운드는 족히 나가는 장비를 메고 액션을 소화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지만, 그런 덕분에 관객들에게도 더욱 현실감 넘치게 보여질 거라고 믿는다"고 밝힌 것처럼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강력한 액션으로 무장해 눈길을 끈다.

'캐피톨' 도시 전체가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변모한 것은 물론, 관문마다 설치된 자동 화염 방사기와 무인 기관총, 오일 파도, 빠른 속도로 바닥을 붕괴시키며 다가오는 미트 그라인더 등 이전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함정들로 가장 화려하고 위험한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날카로운 이빨과 빠른 스피드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는 돌연변이 괴물의 등장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하이라이트 장면이 될 전망이다.

영화에는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줄리안 무어, 우디 해럴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도날드 서덜랜드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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