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남보라가 5개월 간의 '택시' 여정을 마쳤다. 지난 22일 연극 '택시드리벌'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남보라가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바로 어제였죠? 남보라씨의 연극 '택시드리벌'이 22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남보라씨가 공연을 마친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그 메시지,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친필 메시지를 들고 있는 남보라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남보라는 무사히 공연을 모두 마친 기쁨과 동시에 헤어짐의 아쉬움을 표현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손에는 "끝까지 응원해준 관객분들, 이제는 가족 같은 택시팀♡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_^♥"라는 메시지가 적힌 판넬을 들고 있어, 관객과 '택시드리벌' 팀을 향한 남보라의 애정을 짐작케 했다.
남보라는 "연습 기간까지 포함해 총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화이로 살아갈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첫 연극 도전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신 관객분들,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한 우리 택시팀 덕분에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이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습니다. 남장여자라는 변신을 예쁘게 봐 주시고, 그 동안 셜록K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지난 20일 종영한 '연애탐정 셜록K'를 마친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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