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5 MAMA'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아티스트 웰컴미팅에 참여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홍콩 왔을 때 좋은 느낌을 받았다. 올해도 많이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 오니 멤버들이 힐링이 된 기분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MAMA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런'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보여드릴 것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컴백무대를 MAMA에서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공연을 즐겁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싱글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정규앨범 'WAKE UP'을 을 포함, 화양연화 pt1, 2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MAMA'는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 주윤발, 채의림 등이 출연한다.
'2015 MAMA'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AWE에서 개최된다.
조이뉴스24 홍콩=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