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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감독, 중국 상하이 선신 지휘봉 잡아


기술고문으로 영입된 뒤 팀 강등 후 감독 선임

[이성필기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과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원FC 사령탑을 지낸 김상호 감독이 중국 상하이 선신을 이끌게 됐다.

상하이 선신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호 감독의 선임을 알렸다. 지난 9월 상하이 선신 기술고문으로 영입됐던 김 감독은 팀이 2부리그로 강등이 된 뒤 사령탑에 올라 1부리그 승격을 책임지게 됐다.

김 감독 외에도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김영민 수석코치, 김봉주 골키퍼 코치 등이 코칭스태프로 영입됐다. 상하이 선신이 외국인 코칭스태프를 영입한 것은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상하이는 "김상호 감독 체제로 내년 시즌에는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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