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올해 팀을 확실하게 알렸다.
구글코리아가 9일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구글 검색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연간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스텔라는 올해 활동한 곡 '떨려요'로 '콘텐츠 분야 검색 순위- 음악' 부분에서 2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스텔라는 '떨려요'로 활동하면서 아프리카 방송과 같은 인터넷 방송과 SNS를 통해 자신들의 노래를 알렸다. 스텔라의 콘셉트에 해당 창구들이 더 유용했다. 이는 키워드 순위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스텔라는 올해 가온 소셜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떨려요'로 한 단계 도약한 한 해다.
한편, '콘텐츠 분야 검색 순위- 음악' 부분에서 EXID의 '위아래'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스텔라의 '떨려요'가 2위, 걸스데이의 '링마벨'이 3위, 노사연의 '바램'이 4위, 아이유의 '제제'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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