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神' 신하균이 돌아온다, '피리부는 사나이'로 복귀 확정

[김양수기자] 배우 신하균이 tvN 새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하균의 드라마 복귀는 2014년 MBC '미스터백' 이후 2년만이다.

14일 tvN 측은 조이뉴스24에 "신하균이 '피리부는 사나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신하균은 천재적인 기업협상 전문가 주성찬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희와 유준상 등은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라이어게임'으로 호흡을 맞춘 김홍선 PD와 류용재 작가가 또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 불통의 시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협상팀의 활약을 보며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드라마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