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 티켓 권종과 예매일을 확정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권종은 3가지 나뉘며 1층 지정석(프리미엄석) 2층 지정석(R석, S석, A석) 3층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1층 프리미엄석은 25,000원, 2층 R석 17,000원, S석 15,000원, A석 13,000원이다, 3층 비지정석 입장 가격은 10,000원으로 구분했다. 또한 연맹은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배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트릭스와 쿠션형태로 꾸며진 'emart Family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4인기준으로 도시락이 제공되고 키즈존도 마련됐다. emart Family존 티켓 가격은 20만원이다. 여기에 2층 전 좌석을 지정석으로 확보했다. 올스타전 당일 팬들의 좀 더 편리한 경기장 이용을 위해서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이 생일인 팬들을 위해서는 비지정석에 한해 현장 티켓 구매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대학수학능력평가 수험생과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확인증(수험증, 신분증, 복지카드 등)지참 시 비지정석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창구에서 발권을 받은 후 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올스타전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ARS 1588-7890에서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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