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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4연속 가왕…거미·김연우와 동률


노을 전우성 꺾고 4연속 가왕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의 여전사 캣츠걸이 4연속 가왕이 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빛나는 카리스마 여제 '여전사 캣츠걸'의 왕좌를 노리는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굴러온 복덩어리와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 미소년 스노우맨, 천하무적 방패연 등 4명이 가왕에 도전하는 무대를 꾸몄다. 천하무적 방패연 노을 전우성은 스노우맨 김태원과 복덩어리 임정희를 꺾고 가왕에 도전했지만 기존 가왕인 캣츠걸에 아쉽게 졌다. 캣츠걸은 4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로써 캣츠걸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와 동률인 4연속 가왕이 됐다.

캣츠걸은 "제게 좋은 기회를 준 것 같아서 다음번 무대는 황금가면, 황금기운이 부끄럽지 않게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오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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