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카라 구하라가 DSP를 떠나 배용준 품에 안길까.
5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구하라가 양근환대표와 친분이 있어 최근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속 계약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로 활동 중이다. 1월 중으로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새 소속사를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와 미팅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수보다는 연기 행보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구하라와 더불어 카라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2년 재계약을 한 카라 구하라와 한승연, 박규리 등은 곧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카라는 일본 한류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지만, 이후 순탄치 못한 행보를 보였던 것도 사실.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팀 탈퇴 후 지난해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 활동을 펼쳤던 카라는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멤버들이 카라 활동을 이어갈지, 홀로서기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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