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베스티 다혜가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조이뉴스24에 "다혜가 지난해 연말 집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팔과 다리에 골절 진단을 받아서 깁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혜는 전치 4주 진단이 나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며, 현재 베스티 세 멤버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다혜가 2월 중순까지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스티의 컴백 계획과 관련 "베스티의 컴백이 다혜의 부상으로 미뤄진 것은 아니다. 컴백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혜의 건강 회복 속도에 따라 컴백 계획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스티는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두근두근'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5월 미니앨범 'Love Emotion'으로 활동했다. 베스티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활발한 개인 활동을 하며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베스티 유지는 '복면가왕' 출연으로 주목 받았으며, 해령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출연 중이다. 멤버 다혜는 요가 책을 펴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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