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아시아 최초 내한공연을 확정한 뮤지컬 '아마데우스'가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맞아 1주간의 특별한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아마데우스'는 오는 3월 첫 공연을 앞둔 가운데 실제 모차르트의 생일인 1월 27일을 중심으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모든 티켓을 15% 할인해서 판매한다. 1인 4매에 한해 티켓 등급별로 9천원에서 최대 2만4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단, 3월18~!27일 공연에 한정)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하게 묘사한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새로운 후원자 콜로레도 대주교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모차르트가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시작해 사랑, 절망, 성공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를 오페라 락으로 부활시켰다. 파격적인 안무와 50여명의 가수, 배우, 댄서, 그리고 20여명의 뮤지션이 무대에 서고 400여벌의 의상,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를 통해 18세기 유럽을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아마데우스'의 넘버는 세계적인 권위의 NRJ Music Awards에서 2010년 올해의 음악으로 선정됐고 그룹상,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을 석권했을 정도로 완성도와 작품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랑스 오리지널 공연은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3월3일에서 6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3월11일부터 4월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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