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25일 오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황정음이 이영돈과 오는 2월 26일 신라호텔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 7일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8일 4살 연상의 프로 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교제를 인정한 바 있었다.
지난해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