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석 품었다…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이미영기자] 한중 합작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보석을 품었다.

스타쉽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세계적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월 말 공개 예정인 우주소녀의 데뷔앨범과 뮤직비디오에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프로젝트로 진행된 '비주얼 아트'를 선보일 계획인 것.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서 12명의 멤버들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로 특별 제작된 무대의상과 장신구 등을 착용한다. 우주소녀는 스와브로스키의 크리스탈을 활용해 그룹의 탄생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은 물론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데뷔 전 부터 한-중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일으킨 우주소녀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유명 브랜드의 콜라보 파트너로 선정되며 다시한 번 화제를 모았다. 오스트리아 주얼리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설립후 약 85년간 수 많은 해외 톱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스와로브스키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범아시아권 시장을 공략하고 한중 합작 걸그룹으로 기획된 우주소녀에게는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는 "다양한 매력과 특징을 갖춘 스와로브스키를 활용해 우주소녀의 여러가지 스토리를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그리스 신화부터, 별자리까지 다양한 우주의 상징을 활용해 그룹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중 최고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는 2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